코스트코 '킨더 초콜릿' 리콜…살모넬라균 감염 우려
살모넬라 감염 위험에 리콜킨더 초콜릿(Kinder Chocolate)이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으로 리콜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지 7일자에 따르면 이탈리아 과자업체 페레로(Ferrero)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균 오염을 의심해 두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해당 제품은 킨더 해피 모먼츠 밀크 초콜릿(Kinder Happy Moments Milk Chocolate)과 크리스피 와퍼즈(Crispy Wafers)로 유통기한이 2022년 7월 18일까지인 제품에만 해당한다. 가주와 네바다주 코스트코(Costco)와 비제이스 홀 세일 클럽(BJ‘s WholesSale Clubs) 매장에서 이 제품을 판매했다. 동부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에서 판매되는 유통기한이 2022년 7월 30일까지인 킨더 믹스 초콜릿 트리츠 바스켓(Kinder Mix Chocolate Treats Basket)도 리콜 대상이다. 페레로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사 제품 관련 살모넬라균 오염 사례는 미국에서는 신고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페레로 북아메리카 지국(웹주소 https://www.ferreronorth america.com)에 연락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페레로 대변인은 “이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연방 식약청(FDA)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살모넬라균 코스트코 리콜킨더 초콜릿 살모넬라균 감염 코스트코 킨더